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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체육대회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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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희2기
댓글 8건 조회 547회 작성일 24-09-0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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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은 추후에 있을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하여 참고용으로 올립니다

준비 하면서 필요한 요모 조모 ㆍ변수 ㆍ에피소드 등등을 

댓글로 이어서 달아놓겠습니다


날짜는 상반기 이사회때부터 잡아놓은 10월20일(일요일)

여러 이사님들 중에 요일 안배하고 혹시모를 각 기수 단합모임 겹치지 않도록 이리저리 ~

모든 조건을 다 충족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8월23일 각기수특임ㆍ기획이사등등( 24명 )모여서 1차 준비ㆍ계획 논의 

1회 선배님들 세분이나 참석해 주셔서 감격스럽고 든든~한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못 만났던 8회 박희선이사님도 만나  장학금기탁증서도 받고  

지난 창립총회때 내걸었던 현수막 보고 연락닿았던  11회 박은주이사님도 참석하여 회의함께 하였습니다 


이번체육대회는 학교 신축공사로 인해 운동장이 없는 상황 

규모 28M×18M 의 실내체육관 에서 실시하기로 합의

공사중인 학교상황은 점점 더 열악해지고ㅡ본건물 중앙현관으로 들어가서 건물 내부로 이동하는 거리가 300여미터

그것도 직선거리가 아닌 한층이동 ㅠㅠ

실내체육관 특성상 덧신착용 해야하나 안전사고를 고려하여 운동화 착용하고 행사후 마무리청소하기로 협상

학교텐트6개 ㆍ 야외테이블20개 ㆍ끌차3개ㆍ의자는 체육관내 단상밑에 200여개보유 사용협상 (일요일행사이므로 행정실직원 근무중인 금요일 오후 4시에  의자를 제외한 나머지품목 인수하기로 함)

본건물 뒤로 5~60대 주차가능 ㆍ행사 끝나고 21시 까지 주차가능하기로 헙상

프로그램이라도 재미있게 운용해보기로  이벤트 회사에 맡기기로 합의

여기저기 이벤트회사 견적서 받고 프로그램팀에 우리에게 적당한 ㆍ또 하고싶은 게임 선정해 줄것을 요청

일단 현수막 부터 학교 담장에 4곳 둘러쳐놓고(학교담장엔 교장선생님의 동의하에 두달여기간동안 계속 게첨)

시 게시대에도 20곳 게첨(1주일단위로 바뀌는 상황이어서 3개구에 돌아가며 신청ㆍ당첨되는대로 릴레이게첨)

창립총회 땐 버스광고도 두대를 한달간 수정ㆍ중원구쪽 1대 분당구쪽1대 광고하였으나 이번엔 버스광고는 안하기로 하였습니다 

각기수 분담금 100만원씩 입금하시고~

참석인원파악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12기 ㅡ 기수분담금 1등 입금 ㆍ인원파악 제출 1등(20명확정 추가 5인예상) 

2기 ㅡ참석인원(21명 확정 추가 5인예상)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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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2기님의 댓글

한민희2기 작성일

어제는 진행과 식사 문제를 해결한 날이었습니다
4곳의 이벤트사에서 견적서 미리 받고 그중에 우리 형편 고려하고 취지를 살려 메인 사회자1ㆍ보조진행자2명과 게임 도구 (도구는 어차피 1회용 소모품이 아닌데 이벤트사마다 5~60만원 책정되어있음)까지 100만원에 하기로 협상
체육관 음향 이용해 보려고 100만원책정된 음향은 일단 배제하였고 학교 내방후 자세한 협의키로 ~

주차장에서 행사장 까지의 동선이 너무 난해하여 (본교중앙현관으로 들어가 복도를 300여미터 이동후 엘레베이터 없는 한층 이동 후 밖으로 나가서 다시 체육관으로 들어가야하고  체육관에서의 식사는 거의 불가함.학교 본건물 강당과 교실 세개를 식사장소로 내어준다고는 하지만 많은 인원이 행사하다  이동하여 식사하는것도 무리일듯 ) 식사
준비에 고심을 하다 각기수별로 따로 준비해서 먹도록하면 딱 좋겠구만 어찌 생각할지 차마 입이 안떨어져서 도시락으로 임원합의.
추진 과정에 8기는 따로 준비해서 먹고싶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나왔네요 차마 입이 안떨어지는데 어쩌냐고~^^
저런~~
대환영이지요~  나야말로 입이 안떨어져서 말을 못 했구만
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식사비  어차피 예상했던 항목인데 현금지급 하겠으니 다른기수도 의견들어보고 결정 하기로~^^
200여명의  식사준비가 어렵지 20명 식사는 훨씬 수월하고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으니 일석 이조 일듯
만장일치로 합의 하고 각 기수별 분담금도 똑같이 100만원씩이니 식사비역시도 일정하게 20만원씩 지원하기로~^^
거기다 8기에서 각 기수별로 절편 반말씩을 찬조하겠다고 하니 커피랑 음료만 준비해도 점심 해결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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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2기님의 댓글

한민희2기 작성일

이벤트사 대표와 체육관 상황 파악하러 들렸습니다
배구코트 있는거 확인하고 음향장비 둘러보고  노래자랑을 하기 위한 모니터스피커가 필요한것으로 결정
작년 회계보고 한것 확인하니 음향장비 가져와서 틀어주는데 40만원에 했던 기록이 있네요
이벤트사 전화해서 그랬었노라 말하니까 음향장비  따로 부르기로 했으니 그리 하라네요
조율끝에  음향포함해서 140에 하기로 결정하고 오전 식순사회 부터 끝날때까지 모두 맡아서 해주는거로 했습니다

기념타올은 안 하는거로 협의 했고 청ㆍ백팀  나누어 경기후 종합우슴팀에 50만원 상금 주기로  협의 중이네요 ~^^

청ㆍ백 나누고 배구ㆍ피구 선수 뽑아야 하는 얘기 나오니 단체 방이 술렁 술렁합디다
이제 슬~슬 ~
배구ᆢ피구 연습 게임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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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2기님의 댓글

한민희2기 작성일

1회 선배님 과 함께 그리운 또 한 분의 선배님을 찾아 수지구 일대를 헤맸습니다.
전해 들은 소문 만으로 물어물어 다녀봤지만 별 소득은 없었고 선베님 께서 사주시는 점심  맛있게  먹으며 선후배 간의 우의만 돈독히 다지고 왔습니다.
용성관광도 찾아가 유관헌이라느 선배님의 소식을 물어봤으나 그역시 소득 없었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는 동문님들께서 1기 한경희 .유관헌 선배님 소식 아시면 댓글 또는 홈페이지 맨 앞에있는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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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2기님의 댓글

한민희2기 작성일

드디어 ...10월 입니다
며칠 안남았다는  생각에 마음은 바빠지네요
그래도 두달여 전 부터 준비해온 시내 곳곳에 현수막 거치완료 , 동문님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푸짐한 상품들, 가장 중요한 동문님들의 점심식사 , 행사를 진행할 이벤트사 , 프로그램, 의료진,준비 및 뒷처리 도움주실 동문님들 , 처음 오시는 기수의 현수막제작, 명단과 명찰,단체조끼색깔 등등이 미리 결정되어있어서 한껏 여유로운 상태이지만 그래도
 혹여 빠지는것 없나 온통 머릿속이 뱅글뱅글 회전 중입니

이번에는 1.2.4.6.8.9.10.11.12  모두 9개 기수의 동문들만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화합 과 단결 팀으로 (팀명ㅡ1기조원섭 선배님의 조언)
 나누어 양팀 동문님들 화합하고 단결 할수 있는 계기도 되고 향후 행사에 대한 의욕도 고취시킬 수 있는 시발점이 될거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제안 하였습니다
처음엔 세 기수 밖에 안되는 홀수 기수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목소리 있었으나 이리저리 생각해보고는 괜찮겠다고 결정되었습니다
짝수 기수에서는 많은 인원으로 인하여 출전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불평을 또 하네요
미리 예선이라도 해서 훌륭한 선수를 내세우셔야 하지 않을까요???~^^
아뭏튼 모두들 열정을 가지고 참여의지를 보여주시니 천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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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2기님의 댓글

한민희2기 작성일

이 새벽 ~
보통은 4~5시에 잠이 깨곤 하는데 이번주 들어서는 두세시면 눈이 떠진다
며칠만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들여다보고 준비과정 기록란의 댓글 작성을 하고 있다
하고싶은 말이 뭐 그리 많은지 남기고 싶고 다음주자에게 넘기고 싶은 정보들~?
창립총회때 내마음을 힘들게 했던 소소한 준비과정들 까지 한참을 써 내려가다 자칫 잘못 눌려서 글 쓰던게 사라져 버렸다
흐미~~
카톡에는 쓰다 중단하면 내용이 그대로 있는데
홈페이지도 본문은 쓰다 잘못 눌러도 다시 들어가면 임시저장글에 다 있는데
이 댓글은 아무리 찾아도 없다
한참을 신나게 쓰던거라 다시 그 필이 올 수는 없는 노릇 ㅠㅠ
이제야 정신 차리고 따로써서 갖다 붙여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쓰다 날라간걸 요약해보면
올봄 창립총회 때 동생(6기 한경일)에게 너무 많은 일을 시켜서 미안했다는것 ㅡ순서지ㆍ안내표지ㆍ교가ㆍ회칙ㆍ방향표지ㆍ자리표지ㆍ기수표지 ㆍ진행대본 등등등등등 수많은 출력 ㆍ내외빈께드릴 인쇄물 묶음
풍선아트ㆍ간식준비

우리 정황상 10장이내의 인쇄물마춤이 이제는  충분히 가능다는 현실

9기 황문귀 이사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협조,
지인의 전문업체운영으로 저렴하게 해올 수 있다는것

이번 체육대회 경품ㆍ상품이
포장없이 스티커부착으로 노동력을 줄인다는  것

바쁜 황문귀를 통해서 지인 통해서 건너건너 처리 하지 않고 세사람 (업체ㆍ나ㆍ너)
한방에서 시안주고받고 결정 했다는것  ㅡ그럼에도 불구하고 30장 주문한거 200장 주고
200장주문한거 1000장~~???
두고 쓰라고 했다는데  제4회라고 쓰여 있어서 다른곳엔 쓸수 없다는 사실
(비용은 공금 처리 하려 했으나
황문귀이사님 처음부터 본인이 찬조하겠다고 하셨고
총무 입장에선  필요이상의 과다 출력분에 공금지출은 어려움이 있다는 호소?)

여러기수라 양팀 붉은계열ㆍ푸른계열 인원수 비례하여 바뀌고 하는 바람에 명찰도 새로  출력
전폭적인 지지자  9기 황문귀 이사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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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2기님의 댓글

한민희2기 작성일

오늘 아침 출근길에 샹대원1동 육교난간에 걸린 현수막 ㅡ
5미터 크다고 생각해서 단건데 옆엣것들은 따불~~~???
에공~~  어찌나 불쌍해 보이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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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2기님의 댓글

한민희2기 작성일

지난주 수요일에 10기동문들이 달아놓은 현수막
하루만에 없어지고 
늘 그렇듯 평일엔 구청에서 단속을 하니까~~ㅠㅠ
그래서 잠깐 생각난것 ㅡ버스는 비싸서 이번행사에는 생략했는데 버스에 달수있는거 승용차에는 못달을 이유가 없지않나~~???
다음 행사에는 한번 그쪽으로 모색을 해봐야 겠네요


지난번 1기 조원섭 선배님을 찾아뵙고자  연락드렸더니 이유를 물으셔요
사실 한번도 안 해본 일이라 너무 몰라서 도움요청한다고 했더니 오실때 행사 순서지까지 작성하시어 가져오셨어요
함께 펼쳐놓고 설명해주시고 의견내시고  학교행사장둘러보시고 필요한부분 말씀해주시고 ~~
어제는 선수 선서 양식을 선배님께 부탁드렸더니 늦은시간까지 작성해서 올려주셨네요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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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2기님의 댓글

한민희2기 작성일

마지막 날까지 또한번의 진통~
고가의 경품이 많은 우리동문들의 체육대회
나눔과 후원의 손길이 더 많아지기를 고대하며 경품의 20 %수준의 후원금 부과하겠다고 하니 반대가 빗발치듯 한다
후원 안하는 쪽에서~~~ㅠㅠ
결국 투표에 부치고 결과에 따르기로 ~
이렇게 해서 이번에 43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고 차기 체육대회에 요긴하게 쓰여질 거라 믿는다
맨 앞에서 없는길을 만들어 나가기란 쉽지만은 않다는걸 잘 알기에 중간중간 난관의 벽이 나타나도 그 또한 헤쳐나가야 할 역할을 자처한 사람으로 순순히 받아들이기로 한다